북한인권개선모임
 


동남아 탈북지원 전도사 라오스 경찰에 체포

  • xxzzyy 2011-06-17 14:12:25 조회 255 추천 24
동남아시아에서 탈북자 지원 활동을 펴고 있는 김희태 전도사가 라오스에서 탈북자를 돕다가 현지 경찰에 체포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전도사의 동료 활동가 방모씨는 김 전도사가 지난 2일 라오스 이민수용소에 수용돼 있다 석방된 탈북자 10명을 태국으로 탈출시키는 과정에서 인신매매범으로 오인돼 현지 경찰에 체포돼 현재 라오스 북서부에 있는 루앙프라방 경찰서 감옥에 구금된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체포될 당시, 당시 현지 한국 영사에게 도움을 청했지만 공휴일이라 도움을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이에대해 주 라오스 한국 대사관의 김모 영사는 사실 확인을 요구하는 자유아시아방송의 전화에 김 전도사 관련사항은 한국 외교부에서 처리할 사항이라고만 답했다.

김희태 전도사는 그동안 중국과 라오스 버어마 국경지대에서 탈북자들을 도와 태국으로 무사히 입국할수 있도록 탈북자 지원활동을 계속해 왔으며 지난 2002년에는 중국에 체류 중이던 탈북자들의 제3국행을 돕던 중 중국공안에 체포돼 수감생활을 하다 2년 만에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된 바 있다.

노컷뉴스 안윤석 대기자 ysan@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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